젤리피쉬, 박효신과 결별 “7집은 공동제작, 음악적 성장 함께 한 것 기억할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7일 11시 26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가수 박효신과 결별한다.

젤리피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지난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뒤 여러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박효신과 음악적 성장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것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효신의 싱글 앨범 ‘야생화’ 제작 전부터 준비해온 박효신의 정규 7집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앨범을 공동 제작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라며 “향후 젤리피쉬는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며, 박효신의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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