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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W’, 올림픽 중계로 이원 편성” 17일 정상 방송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7 14:47
2016년 8월 17일 14시 47분
입력
2016-08-17 12:32
2016년 8월 17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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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가 또다시 이원 편성됐다.
MBC에 따르면 ‘W’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이원 편성된 상태다.
앞서 ‘W’는 지난 10일 정상 방송했으며 11일 올림픽 중계로 결방했다. 이번에는 비슷한 시간대에 2016 리우올림픽 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예정됨에 따라 결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 경쟁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결방 없이 예정대로 방송한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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