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아이 김소희, 동명이인 ‘태권도 금메달’ 김소희에 “둘 다 퀵소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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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8일 12시 44분


사진=아이비아이 김소희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비아이 김소희 인스타그램
걸그룹 아이비아이(I.B.I) 김소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태권도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를 축하했다.

18일 아이비아이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 자랑스러운 우리의 태권도 김소희 선수! 힘든 훈련 끝에 얻은 값진 금메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역시 김소희가 짱. 둘 다 퀵소희.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최고 파이팅”이라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김소희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꺾고 이번 대회 태권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이비아이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101’과 ‘음악의 신2’ 프로젝트 걸그룹 C.I.V.A.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아이비아이로 신곡 ‘몰래몰래’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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