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티파니, 욱일기 논란’ 마지막 경종이 되길
티파니(사진)의 ‘욱일기 논란’이 유난한 건 광복절이란 시점이 결정적인 이유였겠지만, 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실망감도 한 몫했으리라. 과거 몇 차례 일어났던 비슷한 사례가 충분히 ‘경종’이 됐을 법했는데도 ‘사건’은 또 일어나고 말았으니. 이번 논란이 진짜 마지막 경종이 되길. 티파니는 18일 출연중이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했다.
배우 윤제문-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동아닷컴DB ● 윤제문·강인…‘한 잔의 추억’이 안겨준 대가
음주운전으로 17일 각기 법정에 선 배우 윤제문과 슈퍼주니어 강인. 윤제문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강인에겐 검찰이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윤제문은 앞서 두 차례, 강인은 한 차례 ‘전과’가 있어 비교적 무거운 처벌이 주어졌다. ‘한 잔의 추억’이 안겨준 큰 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