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결혼 6년 만에 이혼 ＂성격차로 헤어졌다”

배우이자 가수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오승은이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오승은은 2008년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딸들은 오승은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은은 200년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해 ‘아름다운 날들’, ‘명량소녀 성공기’, ‘논스톱4’, ‘무한걸스’ 시즌 1, 영화 ‘두사부일체’, ‘천년학’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오즈라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후배이자 동료 멤버인 영준, 상동과 함께 신곡 ‘여름바다’등 3곡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