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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에게 “주인은 얌전한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너스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0 11:13
2016년 8월 20일 11시 13분
입력
2016-08-20 11:10
2016년 8월 20일 11시 1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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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세끼하우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반려견 겨울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주혁은 겨울이를 교육한다며 계속 “손”을 외쳤지만 철저히 무시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이는 아빠 유해진이 만들어놓은 집이 아닌 대청마루를 차지했다.
겨울이는 또 오리들을 따라 논 안으로 들어가 세끼 하우스 가족들을 까무라치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의 손을 빌어 거품목욕을 받는 등 촬영 내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해진은 “주인은 얌전한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승원은 “주인 닮아가는 거지 뭐”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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