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내, 낯설고 힘들었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온 시간들이라고 언니는 생각해. 앞으로 어떤 시련도 우리 지수는 잘 해낼거라 믿어. 보고 싶다. 귀염둥이. 음악방송에서 꼭 1등하길 바랄게. 그래야 휴대폰이 생긴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솔비와 서지수는 군 복장을 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남·여 해군 부사관 학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남성 멤버로는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 배우 김정태와 이태성, 가수 박재정, 방송인 줄리안, 코미디언 양상국 등이 출연했다. 더불어 여성 멤버로는 가수 서인영과 솔비, 이시영,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서지수는 풀메이크업을 한 채 입대를 해 소대장의 눈에 딱 걸렸다. 소대장은 놀러왔냐고 지적을 했고 서지수는 그 자리에서 맨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소대장이 반어법으로 목소리가 좋다는 말에 감사하다고 말을 해 ‘군대 무식자’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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