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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 ‘비정상회담’ 英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화기애애’ 기념 인증샷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3 09:36
2016년 8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6-08-23 09:27
2016년 8월 23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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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먼 페그 트위터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JTBC ‘비정상회담’ 112회 ‘SF영화가 현실이 될 거라고 믿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편에 영국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프로그램 녹화 당일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먼 페그는 ‘비정상회담’ 녹화 당일이었던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국 JTBC ‘비정상회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멋진 프로그램, 멋진 진행자들. 방송은 22일 나간다”는 글과 함께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정상회담’ 진행자인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각국 비정상대표 출연자들과 함께 한 사이먼 페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이먼 페그는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영국의 EU 탈퇴, 한국 영화 ‘괴물’, 외계인은 있다 vs 없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사이먼 페그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개봉을 앞두고 내한, ‘비정상회담’ 녹화 후 ‘스타트렉 비욘드’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를 치른 뒤 17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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