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화배우 사이먼 페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영국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 및 현재 그가 출연 중인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사이먼 페그는 올해 46세로, 영국 배우 겸 코미디언, 각본가로 소개되고 있다. 본명은 사이먼 존 베킹엄.
지난 1999년 ‘게스트 하우스 파라다이스’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이후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꾸뻬씨의 행복여행’, ‘킬미 쓰리 타임즈’,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각본가로서도 활약, 지난 2004년과 2005년 영국 독립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이번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각본 작업에 직접 손을 댄 것으로 소개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05년 오랜 여자친구였던 모린 페그와 결혼, 슬하에 딸 마틸다 페그(7)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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