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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조인성, 박정민에게 문자 “언제 재밌게 할거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3 11:47
2016년 8월 23일 11시 47분
입력
2016-08-23 11:43
2016년 8월 23일 11시 4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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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박정민에게 문자를 보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2016 리우올림픽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배우 배성우가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배성우와 이야기를 하던 중 “조인성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언제 재밌게 할거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라디오 진행 중 노래가 나오는 시간에 박정민에게 전화도 걸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이 혼나긴 처음이다. 이제부터 재밌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정민은 드라마 ‘안투라지’ 단톡방도 난리가 났다며 “이광수가 ‘정민아 너 이제 스타야. 전 세계가 널 주목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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