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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허영란 “남편, 돈 모을 줄 아는 사람”…루머 동영상 본 남편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4 09:37
2016년 8월 24일 09시 37분
입력
2016-08-24 08:07
2016년 8월 24일 08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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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허영란 캡처
배우 허영란이 ‘택시’에서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허영란은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오승은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허영란은 “(남편이)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도 300만 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앞서 허영란은 지난 5월 연극배우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허영란은 과거 동영상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허영란은 동영상 루머에 달린 댓글을 언급하며 “잘나가다가 남자 잘못 만나서 이상한 종교에 빠지고, 쉴 때 할 거 없으니 19금 동영상 찍고…”라는 악성 댓글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영란은 “남편이 해당 동영상을 보고 ‘이건 말도 안 돼. 당신 몸매가 더 예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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