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2개월 째 열애 “진지한 만남 중”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24일 09시 24분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2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날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우리 형’, ‘웰컴투 동막골’, ‘데 게임’ ,‘박쥐’, ‘고지전’, ‘순수의 시대’ 등 영화에 주력해 왔다. 오는 25일에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곧바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변호사’, ‘계춘할망’,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도깨비’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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