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과 김고은은 2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7살 차이가 나는 선후배 사이지만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는 취미가 있어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에겐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는데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설이었다. 당시 영화 ‘계춘할망’ 개봉을 앞두고 김고은이 김동욱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두 사람이 필리핀 세부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런데 김고은, 김동욱이 함께 갔던 세부에는 신하균도 있었다. 심지어 김고은은 함께 한 동행인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몇몇 사진에는 김고은과 김동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자이크 처리가 돼 보도가 됐다. 신하균도 말이다.
이 사진을 본 김고은은 ‘계춘할망’ 인터뷰를 통해 “어떤 기자분이 잘 못알아봐 일반인인줄 알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셨더라. 우리끼리 많이 웃었다”라고 말했다.
신하균 역시 영화 ‘올레’ 홍보 인터뷰에서 “모자이크를 보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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