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와 열애 김국진 전화기에 ‘불’ , “1년 치 전화 하루에 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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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4일 14시 22분


사진=불타는청춘 김국진 강수지 캡처
사진=불타는청춘 김국진 강수지 캡처
‘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강수지와의 열애 보도 후 밀려드는 축하전화에 “1년 치 전화를 다 받았다”면서 수줍어했다.

김국진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계속되는 전화벨 소리에 대해 설명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계속 울리자 “전화기가 불났어요?”라고 물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공개 열애의 여파로 김국진의 핸드폰 소리는 계속 울렸다. ‘불타는 청춘’ 측은 김국진이 핸드폰을 확인할 때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종신,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등의 이름을 언급하며 ‘메시지를 보냈다’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평소엔 하루 3통이면 (전화가) 많이 온 편”이라면서 “내가 살면서 하루에 일 년 치 전화를 받네”라고 멋쩍어 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보도 후 이야기를 담은 23일 ‘불타는 청춘’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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