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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고은과 열애’ 신하균, 최근 이상형 발언 모아 보니…“나이 차? 제한無, 예전보다 용기 생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4 15:09
2016년 8월 24일 15시 09분
입력
2016-08-24 15:02
2016년 8월 2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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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신하균(42)이 24일 17세 연하 배우 김고은(25)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신하균의 최근 이상형 등 연애 관련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신하균은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서 이상형, 연애관과 관련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신하균은 김고은과의 열애 인정 불과 3일 전인 2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밝고 애교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앞서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애교 있고 밝은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18일 영화 ‘올레’와 관련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에 대해 “내가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 사람, 돌봐주고 싶은 사람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웃을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신하균은 “이제는 예전보다 용기를 가지게 됐다. 세월이 흘렀고 나도 많은 경험이 있다 보니까 확신이 들었을 땐 적극적이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표현하는 것이 생겼다. 그 전에는 표현도 못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다. 대부분 남자들이 그럴 거다”고 설명했다.
나이 차이는 몇 살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제한은 없는데 그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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