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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라이 출연 ‘자기야’ 동시간대 1위…11살 연상 아내와 결혼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6 08:13
2016년 8월 26일 08시 13분
입력
2016-08-26 08:11
2016년 8월 26일 08시 1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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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출연한 ‘자기야’가 동시간대 1위를 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전국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0%보다 0.4%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유키스 일라이는 연상인 아내를 소개했다. 일라이의 아내는 모델 출신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했다고. 일라이는 “11살 차이지만 워낙 동안이라 몰랐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수분크림을 몸 전체에 바르더라”면서 “일주일 만에 수분크림 한 통을 다 쓴다”고 아내의 미모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첫 만남에 대해서는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만났다. 같이 간 형이 아내를 알고 있어서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내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1년간 쫓아다닌 끝에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털어놓는 등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3.6%, MBC ‘능력자들’은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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