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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싹둑’ 강균성, ‘애봉이 → 훈남’ 대변신…“아이돌 뺨치는 꽃미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6 13:47
2016년 8월 26일 13시 47분
입력
2016-08-26 12:59
2016년 8월 26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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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음의 소리’ 웹툰/강균성 인스타그램
‘단발’ 가수 강균성이 이발을 해 ‘애봉이’에서 ‘훈남’으로 대변신했다.
강균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을 싹둑 자르고 훈남으로 변신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강균성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턱선까지 머리카락을 길러 단발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오던 강균성은 조석의 웹툰 ‘마음의 소리’ 속 캐릭터 ‘애봉이’와 닮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한때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닮았다는 평을 받아, 실제 방송에서 조 전 부사장을 패러디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발을 한 강균성은 180도 변신, 아이돌 못지 않은 꽃미남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애봉이 어디 갔나요?” “아이돌 뺨치는 꽃미모” “남자도 헤어스타일이 중요하네”라며 강균성의 변신에 감탄했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강균성의 색다른 변신은 유명 작사가 JQ(제이큐)와의 듀엣곡 발표를 위한 것으로 신곡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균성과 제이큐의 호흡이 담긴 신곡은 9월 중 발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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