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원년 멤버 이지애, ‘너목보3’ 출연…“데뷔곡 뮤비 촬영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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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6일 13시 15분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 캡처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 캡처
걸그룹 티아라의 원년 멤버 이지애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이하 ‘너목보3’)에는 그룹 2PM의 준케이, 우영, 닉쿤이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를 가렸다.

이날 도전자 이지애는 ‘I‘ll Be Back 티아라 원년 멤버’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2PM 멤버들은 ‘티아라 원년 멤버’ 이지애를 음치로 지목했고, 무대에 선 그는 “2PM 선배님, 제가 티아라를 계속 했다면 더 빨리 만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른 티아라 원년멤버 이지애는 빼어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애는 티아라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던 ‘진짜’ 원년멤버였다.

이지애는 “뮤직비디오만 촬영하고 나왔다”며 “부모님께서 ‘너도 저기(티아라) 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도 잘하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더라”며 티아라 멤버들을 응원했다.

또 이지애는 “티아라 멤버들과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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