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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섹시+청순’ 오가는 강균성 헤어스타일 변천사…깻잎머리까지? ‘마성의 팔색조’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6 14:14
2016년 8월 26일 14시 14분
입력
2016-08-26 14:08
2016년 8월 26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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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균성 인스타그램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단발 헤어스타일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파격 변신한 가운데, 그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도 눈길을 끈다.
강균성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단발부터 장발, 최근 짧은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지난해 1월 턱선까지 내려오는 단발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그는 여자도 소화하기 힘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그해 6월엔 턱선 아래로 내려온 머리카락을 한데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앞머리 중 일부는 앞머리처럼 내려 포인트를 줬다.
한달 뒤인 2015년 7월 깻잎을 이마에 붙이고 “유행 예감! 깻잎머리!”라며 욕심을 내던 그는 8월 “결국 못 참고 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말았어”라며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실제 ‘깻잎머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월엔 한복에 잘 어울릴 법한 묶음 머리를 선보였다. 머리카락 한 올도 빼놓지 않고 한데 모아 묶은 그는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었다며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머리카락을 푼 모습도 공개했다. 2015년 9월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보면 그는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카락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찍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0월엔 머리카락을 묶어 단아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올 4월엔 앞머리를 만들고, 전체 머리카락 길이도 줄인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자른 앞머리의 볼륨을 한껏 살린 묶음 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웬만한 여성들만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던 강균성은 최근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강균성은 9월 발표되는 유명 작사가 JQ(제이큐)와의 듀엣곡 발표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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