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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두데’ 김연경 “’무한도전’ 촬영, 재밌게 촬영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6 14:47
2016년 8월 26일 14시 47분
입력
2016-08-26 14:45
2016년 8월 26일 14시 4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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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박경림은 목위 쉰 김연경에 말을 꺼냈고 김연경은 “요즘 목소리가 언니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웃었다.
김연경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해 국민들에게 크나큰 관심을 받았다. 박경림은 “출연 소식에 게시판이 난리났다. ‘갓연경’이라고들 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최근 비몽사몽하고 있다. 곧 터키로 가는데 9월 15일쯤 갈 것 같다.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을 하는 날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30시간 비행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25일 MBC ‘무한도전’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방송과 인터뷰가 많이 들어왔다. ‘무한도전’은 방송 전에 기사가 나가면 안 되는데 나왔더라.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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