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곧 91.9에서 저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니까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끝난 뒤 깜짝 사진을 올릴 예정입니다. 모두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연경과 박경림이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손가락 V자’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시의 데이트’ 측도 김연경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시의 데이트’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시의 데이트 잠시후, 배구계의 호날두! 우리 누나 우리 언니! 김연경 선수가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합니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연경은 “최근 비몽사몽하고 있다. 곧 터키로 가는데 9월 15일쯤 갈 것 같다.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을 하는 날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30시간 비행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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