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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술상도 엎는 ‘진한 입맞춤’…예고 영상에 ‘기대 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6 18:40
2016년 8월 26일 18시 40분
입력
2016-08-26 18:35
2016년 8월 2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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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우리 갑순이’ 예고영상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한 케미가 돋보이는 예고 영상이 주목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3차 예고 영상에는 ‘흙수저 청춘남녀’ 송재림과 김소은이 과감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같이 살기 시작한 첫 날, 떨린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송재림과 김소은이 진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옥상에서 술상을 사이에 두고 입을 맞추던 두 사람은 술상을 엎을 정도로 열정적인 입맞춤을 나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송재림은 26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은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캐스팅됐을 때 좋았다”면서 “케미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은도 “극중 10년차 커플로 나오는데 뭐 하나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 했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만큼 드라마도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 갑순이’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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