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결혼하기 싫은 이유? “어떻게 한 남자랑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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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7일 10시 51분


사진=KBS2 캡처
사진=KBS2 캡처
가수 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서 결혼을 하기 싫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19회는 제시의 가상 결혼식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라미란, 홍진경, 김숙, 민효린, 티파니는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김숙은 제시가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러 가자 그의 아버지에게 “내 생각엔 제시가 진짜로 결혼하면 아버님 펑펑 우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나 결혼하기 싫어”라고 울먹였다. 이에 김숙은 “왜 갑자기 결혼하기 싫어?”라고 물었고, 제시는 “아니 어떻게 한 남자랑 영원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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