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 ‘무한상사’, 카메오 지드래곤 “꿀잼이겠지만 미리 흑역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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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7일 17시 14분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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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콩트 특집 ‘무한상사’ 홍보에 나섰다.

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방사수!! #무한도전 #무한상사비긴즈2016 #꿀잼이겠으나…미리 #흑역사 예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 적힌 명패가 있다. 지드래곤은 ‘무한상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무한도전’의 콩트 특집 중 하나인 ‘무한상사’에서는 멤버들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분해 상황극을 펼친다.

특히 올해 ‘무한상사’는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이 함께해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 외에도 배우 김혜수, 이제훈, 김원해, 전석호, 손종학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한편 27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하는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본편 방영에 앞서 개별 미팅,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을 소개한다.

메이킹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무한상사 특유의 콩트 상황 촬영 과정과 유재석 부장이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쫓기는 추격신 등 다양한 장면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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