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협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 이지현의 남편 A 씨는 D건설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지현의 남편 A 씨는 2015년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대기업 건설회사에 10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그 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끝내고 직장생활 몇 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MC 오만석은 “어느 대학교를 나왔느냐”고 물었고, 이지현의 남편 A 씨는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택시 타기 전에는 그냥 상남자인 줄만 알았는데 스펙이 대단하다”면서 “이지현이 그냥 반한 게 아니다”고 혀를 내둘렀다.
당시 A 씨는 배우 이재룡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A 씨는 ‘이재룡을 빼닮았다’는 MC들의 말에 “이재룡 씨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수원지법 등은 이지현이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기일에서 남편 A 씨와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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