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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딸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30 08:43
2016년 8월 30일 08시 43분
입력
2016-08-30 08:42
2016년 8월 30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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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열애와 관련, 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딸에게 김국진과의 연애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밝힌다.
강수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딸이 김국진과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계곡으로 떠나기 전 신효범과 함께 공개 연애 후일담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 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누구보다 쿨한 딸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국진은 강수지의 엉뚱 발언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촬영 내내 ‘깨알 러브모드’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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