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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아름, 11세 연상 남친 남궁민 언급…첫 만남 재조명, 양주호가 오작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30 11:41
2016년 8월 30일 11시 41분
입력
2016-08-30 11:38
2016년 8월 3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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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모델 진아름(27)이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남궁민(38)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11세 차이인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계기도 눈길을 모은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월 “7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나이차가 11세인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남궁민은 3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진아름과 만났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내 친구가 그 친구 기획사의 연기 선생님이었다”며 “중간에 배우 양주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중간에서 다리를 놔서 식사하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 친구가 감이 좋고 발이 넓다. 내가 굳이 얘기를 안 해도 자리를 마련해줬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중국에 2개월 간 있으면서 통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어서 좋았다”고 연인 진아름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진아름은 2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궁민과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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