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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토니 안, 강타 대신 ‘별밤’ 의리 진행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30 16:48
2016년 8월 30일 16시 48분
입력
2016-08-30 16:46
2016년 8월 30일 16시 4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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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원조 아이돌 H.O.T 출신의 가수 토니안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의리 진행’한다. 별밤지기 강타가 회사 워크숍 관계로 30일부터 이틀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자 친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과 함께 다른 회사를 이끌고 있는 토니안은 현재 ‘맛집남’ 등 6개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화장품 사업 진출까지 사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임시 별밤지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토니안은 “별밤을 진행하게 돼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면서 “H.O.T 시절부터 모든 일에 꼼꼼했던 강타가 멀리서나마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토니안이 첫 진행에 나서는 30일에는 토니안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 둘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막힘없는 수다를 떨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저녁 10시 5분 MBC 라디오 표준FM(서울·경기 95.9MHz)를 통해 방송되며 라디오 앱 ‘mini’, 아이튠즈와 팟빵을 통해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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