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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나 혼자 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3 14:01
2016년 9월 3일 14시 01분
입력
2016-09-03 13:55
2016년 9월 3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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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홈페이지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가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강자로 떠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는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첫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7%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이로써 '미운우리새끼'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각각 6.2%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출연진은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 박수홍.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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