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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는형님’ 솔빈 “오리가 얼어 죽으면?”…이수근 “○덕”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4 10:10
2016년 9월 4일 10시 10분
입력
2016-09-04 10:09
2016년 9월 4일 10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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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캡처
걸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아는형님’에서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솔빈은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가수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솔빈은 “XX로 주세요”라는 김희철의 담배를 추측하게 하는 발언에 “난 소보로가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솔빈의 엉뚱 발언에 이상민은 “저기, 그만하면 안 돼? 나 정말 (공황) 올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솔빈은 “오리가 얼어 죽으면?”이라고 물었고, 이에 출연진들은 “악덕, 오죽, 빙딱, 꽥, 죽덕” 등 오답을 남발했지만 결국 이수근이 “언덕”이라고 정답을 맞췄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솔빈은 김희철을 짝으로 선택했고, 짝으로 선택된 김희철은 “나랑 사귀어도 스캔들 안 나니까 걱정마”라고 말했다.
이에 솔빈은 “왜? 게이야?”라고 돌직구를 던져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처음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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