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석우 “아내와 어디든 함께 다녀” 딸 강다은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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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4일 11시 13분


사진=사람이 좋다 강석우 딸 강다은 캡처
사진=사람이 좋다 강석우 딸 강다은 캡처
강석우와 아내가 ‘사람이 좋다’에서 26년째 잉꼬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강석우는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가족애를 드러냈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진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 씨는 방송 내내 좋은 부부애를 보였다.

강석우는 ‘두 사람도 싸우냐’는 물음에 “물론 한다”면서 “제가 좀 예민해서 그렇다”고 부부 싸움을 자기 탓으로 돌렸다.

이어 강석우와 아내는 함께 일본어 과외를 받고, 부부모임에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선 ‘아빠를 부탁해’에서 얼굴을 알린 강석우의 딸 강다은 씨도 등장했다.

강다은 씨는 “아빠 같은 사람 찾기가 되게 힘든 것 같다”면서 아버지 강석우를 칭찬했고, 강석우의 아들도 “가정적인 건 좋은 것 같다”면서 “저는 아빠처럼, 아빠만큼 가정적일 자신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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