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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한도전 무한상사 “재밌었다”VS“연기력 부족” 甲論乙駁 시청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4 13:33
2016년 9월 4일 13시 33분
입력
2016-09-04 13:31
2016년 9월 4일 13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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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무한상사 캡처
‘무한도전’이 ‘무한상사 2016’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시청한 누리꾼도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2016’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상사’에서 멤버들은 진지한 연기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본 시청자들도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무한상사를 재미있게 봤다는 시청자 bok2****는 무한도전 무한상사 관련 기사에 “예능 멤버들이 이 정도 연기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반면, 멤버들의 어설픈 연기력이 불편했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아이디 ocs1****는 “연기자는 아무나하는 게 아니란 걸 잘 보여줬다”고 지적했고, depl****는 “못한 건 못했다고 좀 하자”고 의견을 남겼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기를 못하는 건 당연하다는 지적이 대부분. 아이디 suga****는 “배우들이야 연기하는 게 직업이니 당연히 잘하는 것”이라면서 “배우한테 개그하고 노래하라고 하면 잘하겠냐”고 꼬집었다.
한편,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5.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14.7%)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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