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상사, 1000만 관객 공약? “지드래곤 집에서 파티” “모든 재산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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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5일 10시 10분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 편의 천만 관객 공약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프라이빗 시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권지용), 개그맨 양세형, 장항준 감독은 ‘무한상사’ 영상 공개 전 준비된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드래곤은 "귀한 시간 내서 오셨는데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연습 많이 했네"라고 놀렸고 지드래곤은 "무대인사는 해봤다"고 응수했다.

이어 하하는 “저희가 1000만 관객이 넘었을 경우”라고 입을 열며 “권 전무님 집에서 파티를 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지드래곤 등 멤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양세형은 “소리지르는 회사원 역할 맡은 양세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1000만 관객이 넘는다면 제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습니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이후 3년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 편은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외 초특급 출연진으로 구성,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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