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최근 3주 연속 17%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2부 코너 '1박2일 시즌3' 460회는 전국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지난주(19.9%), 지난주(18.2%)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여전히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1박2일’은 지난달 21일부터 <제1회 1박 2일 자유여행 대첩> 1~3탄으로 방송됐다. 게스트는 배우 박보검과 개그맨 김준현.
박보검은 이번 ‘1박2일’에서 끊임 없이 예의바른 청년의 모습, 김준현 못지 않은 먹방 실력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1박2일’ 자유여행 대첩 마지막 방송에서 박보검은 “1박2일 동안 짧았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제 또 형들이랑 이렇게 시간을 보내겠냐"며 "잊지 못할 것 같다. 나중엔 꼭 다 같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