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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이상우♥이소연, 로맨틱 키스 조명…이소연 “외국서 살까?” 이상우 “어디든” 달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7 10:01
2016년 9월 7일 10시 01분
입력
2016-09-07 09:59
2016년 9월 7일 09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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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화만사성 이상우 이소연 캡처
‘열애’ 이상우♥이소연, 로맨틱 키스 조명…이소연 “외국서 살까?” 이상우 “어디든” 달달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극 중 두 사람의 로맨틱 키스신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7월 23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3화에서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별장 수영장에 갑자기 뛰어 들더니 “들어와라. 머리가 시원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나 갈아입을 옷도 없다”며 거절했지만, 이상우는 김소연을 풀장으로 끌어들였다.
물놀이 후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내비치던 김소연은 “무서워서 발버둥치는 사람한테 난 죽으라고 했다”면서 과거의 자신 모습에 자책했다.
그러자 이상우는 “아팠을 텐데 혼자 울지 않고 나 불러줘서 고맙다. 또 지금 이렇게 당신이랑 같이 있어주게 해서 고맙고 위로해줄 수 있게 해서 고맙고. 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라고 위로했다.
김소연 역시 “그러게. 정말 다행”이라며 웃더니 “우리 결혼하면 외국에 나가서 살까?”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상우 “어디든 가자”며 수락했고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는 6일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마친 뒤 좋은 감정을 갖게됐다”면서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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