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교제 3개월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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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7일 11시 12분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달콤했던 열애를 3개월 만에 끝냈다.

6일 US 위클리 등 미국 연예매체 등은 “톰 히들스턴과 테리러 스위프트가 3개월 만에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결별하기에 이르기까지는 교제 방식의 의견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관계를 조금 더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텔리어 스위프트는 헤어질 경우의 파장을 생각해 이를 반대했다. 의견차로 갈등차가 생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먼저 결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한동안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만남이 소원해졌다는 소문도 들렸고 테일러 스위프의 공주님 모시기에 톰 히들스턴이 지쳤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6월 해변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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