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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윤진, 美드라마 ‘미스트리스’ 하차…‘시간 위의 집’으로 국내 스크린 복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7 15:07
2016년 9월 7일 15시 07분
입력
2016-09-07 15:01
2016년 9월 7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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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하차한다.
6일 TV리포트는 김윤진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하차가 맞다. 시즌4 촬영 전 제작진에게 하차 뜻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과 작품으로 만나고 싶은 생각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스트리스’ 제작진은 김윤진 측에 비밀유지와 함께 시즌4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윤진은 ABC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로 할리우드 내 입지를 다지고 ‘미스트리스’에서 주연 카렌 킴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스트리스 시즌4’ 마지막회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미스트리스’는 과거 영국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한편 김윤진은 1000만 관객을 모았던 ‘국제시장’ 이후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올해 10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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