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원이 현역 입대 의사를 밝히며 7월 예정한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실 일부 연예인들의 경찰홍보단 복무는 2013년 여름 폐지된 연예병사제도와 더불어 잡음이 많았다. 주원의 결정은 결국 대중의 곱지 않은 일부 시선까지 고려한 셈이다. ● 사극으로 돌아온 최수종 ‘잘 왔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만 얼굴을 비추던 최수종이 KBS 1TV ‘임진왜란 1592’를 통해 사극으로 돌아왔다. 대역을 마다하며 고난도 액션 연기를 준비한 그가 연기한 이순신은 더욱 빛나 보였다. ‘명품 사극 배우’란 수식어는 역시 명불허전이랄까. ● 이상우·김소연, 세븐·이다해 동갑커플 탄생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던 이상우-김소연이 실제 커플이 되었다. 세븐과 이다해도 어려운 시기 힘이 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커플 모두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 성장하며 멋진 모습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