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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철이와 미애’ 신철, 10월 방송작가와 결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9-09 15:00
2016년 9월 9일 15시 00분
입력
2016-09-09 14:51
2016년 9월 9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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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철이와 미애 출신의 신철(53). 사진|동아닷컴DB
혼성듀오 철이와 미애 출신의 신철(53)이 10월 결혼한다.
9일 신철에 따르면 그는 10월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에서 10살 연하의 라디오 작가와 결혼한다.
신철의 예비신부는 교통방송 라디오 작가로, 올해 초 만나 약 8개월간 교제했다.
주례는 연기자 김성환, 사회는 이휘재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성악가 김동규가 부를 예정이다.
클럽가 DJ로 활동한 신철은 1989년 나미와 붐붐으로 활동했고, 1992년 철이와 미애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DJ DOC, 유승준 등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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