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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찬과 한 이불 속에…‘소원성취’ 무슨상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9 15:34
2016년 9월 9일 15시 34분
입력
2016-09-09 15:21
2016년 9월 9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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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추석특집 프로그램들을 통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거침없는 추파로 형님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아는형님에서 희망 짝꿍으로 서장훈을 택하며 “나는 큰 사람이 좋다”, “진지하게 남자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추파를 던져 서장훈을 몸들바 모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추석 특집에서는 ‘짝사랑’했었다고 밝혔던 양세찬과 가상부부로 등장한다.
제작진이 9일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박나래와 양세찬은 커플 잠옷을 입고 한 이불을 덮고 자게 됐다.
짝사랑했던 상대와 한 이불 속에 들어가는 기회를 얻은 박나래는 양세찬 허리 위에 다리를 올리는 등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연신 “여보~”라고 부르는 박나래와는 달리 양체찬은 “무슨 여보냐”며 시선을 피했다.
박나래가 출연하는 추석특집 ‘아는형님’과 ‘우리결혼했어요’는 오는 10일 발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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