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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1592’ 히데요시 김응수, “감히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더니…연기 보니 ‘소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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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10:12
2016년 9월 10일 10시 12분
입력
2016-09-10 10:10
2016년 9월 1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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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임진왜란 1592’ 캡처
‘임진왜란 1592’를 “감히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고 칭했던 배우 김응수가 미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9일 밤 방송된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 1592’(극본 김한솔 김정애 연출 박성주 김한솔) 3회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에서는 히데요시(김응수 분)가 명나라 침략의 야욕을 키워나가는 과정과 그 시작인 부산침략까지를 그려냈다.
사람 대접을 받으며 살고 싶어했던 히데요시는 “전쟁은 기회야!”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이름을 후대에까지 남기겠다는 욕망을 위해 무모해 보이는 명나라 정복을 추진했다.
일본을 움직이고 있는 힘이 욕심이라고 생각한 히데요시는 “나는 그 욕심을 움직일 것이다. 10년 후든 100년 후든 내가 아니어도 일본의 욕심에 불을 지피는 사람이 분명히 나타난다. 지금은 그 불씨가 이 히데요시라는 확신을 심어주면 된다”며 야욕을 불태웠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필요했던 히데요시는 자신의 누이동생을 강제로 이혼시켜 후처로, 어머니마저 인질로 보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복속시켰다.
히데요시의 무모한 명나라 정복 욕심에 조선이 희생양이 됐다. 결국 1592년 히데요시는 28만 명의 대군을 앞세워 조선을 침략했다. 전쟁은 장기전이 되어갔고, 시간이 지날수록 학살로 변질됐다.
김응수는 이 과정에서 드러난 히데요시의 잔인하고 소름끼치는 야욕과 광기 어린 카리스마를 미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케 했다.
한편 ‘임진왜란 1592’는 인물, 사건, 이야기 모두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최초의 한국형 팩츄얼드라마로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해 만들었다. 오는 22일 밤 10시 4편, 마지막으로 23일 밤 10시 5편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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