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마지막 촬영 현장 엿보니…“인사불성 기절 유해진·손호준·남주혁”

사진=차승원 인스타그램

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차승원의 소셜미디어 속 ‘삼시세끼’ 마지막 촬영 장면이 재조명받았다.

차승원은 지난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고창편 #풍성한벼수확을 #기약하며 #뒤에보이는건 #유해진작품 #JINCHA허수아비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그리고 #사진에관심없는 #겨울이 #뜨거운여름날 #가슴까지뜨거웠던 #소중한추억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자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에는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농사를 지은 논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은 8월 17일엔 “#삼시세끼고창편 #마지막촬영#메론농사#배농사#하루두번#갈비찜#졸림#유해진#손호준#남주혁 #겨울이#아듀”이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올렸다.

또 같은 날 “#유해진 #메론#배수확#인사불성#기졀”이라는 글과 함께 트럭에서 잠이 든 유해진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잠이 든 남주혁과 손호준의 사진과 함께 “#역시나#인사불성#진짜기졀”이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고창편’은 이날 고대하던 소갈비찜을 만들어 먹는 것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16일엔 고창에서의 미공개 영상과 고창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뒷이야기가 방송될 에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