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감독 별세에 임창정 애도 “소식 들었다…빈소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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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2일 14시 56분


12일 별세한 오상훈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배우 임창정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임창정은 2003년 '위대한 유산', 2005년 '파송송 계란탁'과 2012년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 등 세 작품에서 오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창정은 이날 오상훈 감독의 부고 소직을 전해 듣고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창정이 오상훈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접했다"면서 "빈소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훈 감독은 1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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