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영화관]난민 때문에 시끄러운 美국경지대에 나타난 ‘일급 국가 비밀조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맨 인 블랙(EBS, 14일 오후 11시 35분)

베리 소넨필드 감독. 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 출연. 국경을 몰래 넘나드는 멕시코 난민들 때문에 미국 국경지대 경찰은 늘 골치를 썩는다. 늦은 밤 멕시코 난민을 실은 차량이 넘어오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하려 할 때 검은 차량 한 대가 다가선다. 차에서 내린 검은 옷차림의 그들은 일급 국가 비밀조직인 ‘맨 인 블랙.’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을 감시하고 방어하는 조직으로 지구인으로 위장해 숨어든 불법 이민 외계인을 가려내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평화 회담차 온 두 외교대사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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