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나경은 누구? 2000:1 경쟁률 뚫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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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3일 10시 38분


사진=안나경/JTBC 뉴스룸 캡처
사진=안나경/JTBC 뉴스룸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안나경 JTBC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발산했다.

숙명여대 출신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JTBC 측에 따르면 안나경은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후 안나경 아나운서는 JTBC ‘뉴스 아침엔’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주말 ‘뉴스룸’에서 전진배 앵커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월부터는 한윤지 기자의 빈 자리에 앉아 평일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당시 안나경 아나운서는 사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12일 ‘비정상회담’에서 손석희 앵커에 대해 “무심한 듯 챙겨주신다”면서 “가끔 뉴스 대본을 읽으실 때 노안 때문에 안경을 벗으시는데 그때 새삼 나이를 실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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