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김민희-홍상수, 관계 정리? “연인사이 아니었다”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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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3일 15시 57분


사진=홍상수 김민희/동아DB
사진=홍상수 김민희/동아DB
불륜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 감독(56)이 결별 과정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드투데이는 13일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관계를 정리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애초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불륜설 후 미국에 머물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현재 한국에 있지만 언론에 노출되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일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김민희는 여러 편의 프랑스 영화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미국에 머물다 7월 17일 4시간차를 두고 귀국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보도라고 일축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는 비난 여론 외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업체에 수억대 위약금을 문 것으로 전해지는 등 물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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