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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돌 요리왕’ 김소희 셰프, 강남 요리 보고 혹평 “쓰레기통 어딨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4 19:17
2016년 9월 14일 19시 17분
입력
2016-09-14 19:17
2016년 9월 14일 19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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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셰프가 가수 강남의 요리를 혹평했다.
강남과 딘딘은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 본선에서 각각 김치 탕수육과 오돌뼈 빠네를 선보였다.
김소희 세프는 김치 탕수육을 맛보고 “쓰레기통 없냐”라며 음식을 내뱉고 “고기는 뻑뻑하고 김치에선 냄새난다. 튀김은 너무 튀겨서 틀니가 빠질 것 같다”라고 혹독한 평가를 했다.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은 “오돌뼈 소스가 의외로 맛있다”고 딘딘의 오돌뼈 빠네를 칭찬했고, 김소희 셰프는 “강남씨 딘딘씨 업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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