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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베스티 유지, 초밀착 의상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4 19:42
2016년 9월 14일 19시 42분
입력
2016-09-14 19:42
2016년 9월 14일 19시 4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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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가 초밀착 의상으로 시구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 2부에서는 유지가 섹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지는 C조 조별리그에서 신수지가 백일루전 시구로 최고점 98점을 획득한 후 등장했따.
유지는 마운드에 올라 야구 점퍼를 벗었고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을 공개했다.
유지는 모자까지 던져버린 채 마지막 준비를 하고는 섹시한 와인드업 끝에 공을 힘차게 던졌지만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연습한 만큼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황재근은 “비너스가 온 줄 알았다”고 평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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