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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내일은 시구왕’ 전효성·양정원 만남 성사…‘어색 기류’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5 10:53
2016년 9월 15일 10시 53분
입력
2016-09-15 10:51
2016년 9월 15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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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추석 특집 ‘내일은 시구왕’에 함께 출연한 전효성과 양정원의 만남이 화제다.
14일 방송한 ‘내일은 시구왕’ 야구장 더그아웃에서 만난 전효성과 양정원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응원해 눈길을 모았다.
양정원은 사과의 의미로 특별 선물까지 준비해 전효성에게 전달했다.
앞서 양정원은 지난 6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보이는 라디오에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전효성씨 (잇몸) 수술했나 봐요. 이제 안 보여요”라고 했고 이 말은 고스란히 방송에 나갔다.
양정원은 전효성에게 사과를 전했고 전효성은 양정원의 사과를 괜찮다며 받아들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이날 시크릿 전효성은 섹시한 할리퀸으로 분해 시구를 펼쳤다. 양정원은 발레복을 입고 발레 동작을 하면서 우아한 시구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뉴스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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