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추석당일 예능 1위…해병 수색대 출신 김상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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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6일 10시 38분



배우 김상중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이 추석 예능 승자가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48시간 WITH김상중'은 전국 기준 1부가 5.2%를, 2부가 9.2%를 기록했다. 2부 시청률은 같은 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김상중의 1:1 생존기가 그려졌다.

해병 수색대 출신인 김상중은 헬기에서 뛰어내려 섬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점프했다.

두 사람의 생존 주제는 탄소 제로, 불을 피우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 날것을 먹었다.

김병만은 “망설임 없이 해낸다. 해병대에서 많이 해 보셔서 잘 한다”고 김상중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추석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는 1부가 7.0, 2부가 8.1%를, '상상극장 우설리'는 1부가 2.4%를, 2부가 1.5%를 기록했다. 또한 KBS2 추석 특집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4.6%를, '웬만해선 춤을 막을 수 없다 붐샤카라카'는 5.0%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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